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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023년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추진과 관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청년의 심리 정서 지원과 심리적 문제를 예방하고자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1989년생부터 2004년생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 동안 사전·사후 검사 각 1회,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 8회 등 총 10회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필요시 재판정을 통해 최대 12개월까지 연장 지원이 가능하다.

서비스 비용은 바우처(90%)와 소정의 본인 부담금(10%)으로 구성되며,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은 본인 부담금이 전액 면제된다. 신청 기간은 3월 9일부터 17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등 관련 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