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보건소, 영아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예방접종

입력 2023년03월03일 19시1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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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남동구보건소는 오는 6일부터 영아 대상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고 3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 고열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영유아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으로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다.
 
접종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로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 모두 접종이 가능하다.

 

단, 1차 접종 이후에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 모든 차수를 완료해야 함을 유의해야 한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사용하는 백신의 종류에 따라 2회 접종 또는 3회 접종을 마쳐야 예방효과를 얻게 된다.(로타릭스 2회접종, 로타텍 3회접종)

 

주의사항은 생후 15주가 되기 전 첫 번째 접종을 완료하고 생후 8개월이 되기 전 모든 접종을 완료하여야 한다.

 

가까운 접종기관 현황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동구보건소 관계자는“로타바이러스 백신은 그간 예방접종비용을 전액 부모가 부담했으나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면서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해졌다. 비용부담이 감소하고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만큼 적기에 예방접종을 마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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