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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괴산경찰서에서는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도로 및 교통 안전시설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어린이 보호구역을 담당하는 도로관리청 담당자와, 괴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시설담당자, 충북도로교통공단 관계자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40개소 대상으로, 신학기를 맞아 동절기 중 노후ㆍ훼손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 안전 시설을 합동점검, 정비를 통해 어린이 교통 안전 및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및 정비 대상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등, 안전표지, 노면표지 등 안전시설 상태 및 과속방지턱, 미끄럼방지포장 등의 관리 등으로 안전 시설 보강 등은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적극 개선 및 조치할 계획이다.

손휘택 괴산경찰서장은 “개학철을 맞아 유관기관 합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