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3월 Clean의 달, 범군민 참여 클린(Clean) 옹진군 만들기

입력 2023년03월08일 12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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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지난 6일 경칩을 지나면서 곳곳에서는 봄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옹진군은  “3월을 Clean월!” 라는 목표를 설정, 관내  7개면과 함께 청소 주간을 지정했다


군에서는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이미지 조성과 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 의식 개선을 위해 오는 15일 까지,

공무원, 유관기관, 지역주민 및 각종 사회 단체와 함께 각 면에 방치된 쓰레기를 정비하고  영농 및 ·건설 폐기물들을 처리하게 된다.


영흥면에서는 7일 오후 공무원과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40여명이 모여 폐기물이 무분별하게 배출되고 있는 주요 지역인 선재리 소하천, 도로 옆 및 진두항 주변의 폐기물 약 50톤을 수거하였다. 


군 관계자는 “영흥면을 시작으로 오는 9일 연평면·덕적면·대청면, 10일 북도면·자월면, 15일 백령면 지역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새봄맞이 청소주간을 운영하게 된다."며 "이 밖에도 해당 기간 외에 연중 지속적으로 매월 2회 이상 clean up day를 추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옹진군 천혜 환경을 보존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새봄맞이 청소 주간을 통해 그간 코로나로 인해 묵혀 있던 먼지와 답답했던 우리 마음까지 모두 털어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하나 되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Clean 옹진군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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