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개관기념 기획전 개최

입력 2023년03월10일 14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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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동문화재단은 남동생활문화센터 개관을 기념해 기획전시 ‘세상을 바꾸는 손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남동생활문화센터를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구민들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오는 13일부터 4월 17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주말 및 공휴일 휴관)

 

 오프닝 행사는 3월 13일 오후 2시 남동생활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재단은 개관기념 기획전을 위해 지난 2월 남동생활문화센터 SNS 등을 통해 기획전에 참여할 지역 동아리를 모집 했으며, 남동구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공예 동아리 ‘그레이스 캘리’를 선정해 작품을 전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기획에 따른 홍보 및 대관 비용은 남동문화재단에서 무료로 지원한다. 

 

 조선영 그레이스 캘리 대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하고 버려지는 폐품을 새 활용해 예술작품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있다”라며 “캘리그라피와 공예를 통해 전시를 관람하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이를 통해 새 활용 문화가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생활문화센터의 정기대관/수시대관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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