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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서부소방서는 지난 10일 10시 56분경 치평동에 위치한 주택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될 수 있었지만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하여 인명피해로 이루어 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건물 거주자가 음식물 취급 부주의로 인하여 화재가 발생하였다. 다행히 같은 동에 사는 주민들이 타는 냄새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소리를 듣고 바로 대피 및 신고를 하여 빠른 시간안에 소방차가 현장 도착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 

이날 출동했던 소방 관계자는“매년 주택화재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주택용 소방시설이 인명피해를 막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이웃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