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 용접·용단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주의당부

입력 2023년03월16일 15시53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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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서부소방서(서장 문희준)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봄철을 맞아 건설현장 화재의 주범인 용접·용단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건설 공장 현장은 화재 시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는 가연성 자재가 다량 적재되어있어 인명피해와 연소확대 위험성이 매우 크다. 또한 용접·용단 등 작업으로 인한 불티로 화재의 위험은 큰 반면, 소방시설 등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화재 진압에는 어려움이 있어 화재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재 예방 수칙은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 시 소방안전관리자에게 사전 허가 후 취급, 공사장 기준에 맞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가연성 물질과 화기 동시 취급 작업 금지, 용접작업, 쓰레기 소각, 담배 불씨 등 부주의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이다.

 

소방 관계자는“건설현장 작업 중 불티로 인해 대형화재로 번지게 되면 매우 위험하다”며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화재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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