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소방서, ‘부주의 화재’주기적 발생 화재예방 각별한 주의 당부

입력 2023년03월19일 16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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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서부소방서(서장 문희준)는 쓰레기 소각 및 담배꽁초 등으로 인한 부주의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3월달만 보더라도 3월 6일 서창동 소재 둑방 원인미상 화재로 순찰하던 공무원에 의해서 발견이 됐고 둑방 쓰레기 더미와 잡풀 등이 800㎡ 가량 소실됐고, 3월 12일 치평동 소재 튀김요리 조리중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장비 5대가 출동하였고, 같은 날 농성동 소재 공터 쓰레기장에서 담배 불씨로 쓰레기가 연소하면서 건물 벽면 일부 접열 피해, 3월 17일 금호동 소재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발생으로 소나무, 폐목재 등이 소실 등 한달 5건 이상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여 출동하였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쓰레기·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가스·전열기구 등 사용 시 자리 비우지 않기,용접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소방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될 수 있는 만큼 화재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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