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 신학기 맞이 학교급식시설 미생물 검사

입력 2023년03월20일 13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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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학교급식시설 미생물 검사를 29일부터 실시한다.

 

미생물 검사는 학교급식법에 따라 급식 사고 원천 차단을 위해 조리과정에서 사용하는 칼, 도마, 식판, 행주 등에 대해 실시한다. 교육지원청 담당 공무원이 검체를 채취해 지역의 군‧구 보건소에 살모넬라와 대장균 검출 여부를 의뢰하고 검사 결과를 통보받는 방식이다.

 

지난해 미추홀구, 중구, 동구, 옹진군 보건소와 협업해 미생물 검사를 완료하고, 모든 학교가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미생물 검사 대상을 50인 이상 사립유치원까지 확대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미생물 검사를 통해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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