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구의회, 재활용품 수집 노인 및 장애인 지원 기반 마련

입력 2023년03월22일 10시3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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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21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6차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여명자 의원이 발의한 ‘재활용품 수집 노인 및 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6조 지원대상 선정 일부내용을 변경하여 수정안으로 가결하였다고 밝혔다.


여명자 의원이 발의한 ‘재활용품 수집 노인 및 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는 생계를 위해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노인과 장애인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한 일자리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을 담았고, 주요내용으로는 지원대상, 지원대상의 선정에 관한 사항,비용의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여명자 의원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많은 노인 및 장애인들은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일상생활에 지원이 필요한 사람이 대부분이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조례안을 통하여 이들에게 경제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사회 참여도와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의 발전을 촉진하고자 한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4일 개최되는 제2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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