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수산물 운송비 지원사업 시행

입력 2023년04월05일 15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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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은 관내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유통판매를 위한 해상 운송비를 지원하여 수산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수산물 운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산물 운송비 지원사업은 관내 생산된 수산물의 내륙수송을 위한 운송차량 운반비(도선료) 지원과 수산물 대량 출하기에 활어의 원활한 수협 위판을 위한 활어 운반선 유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 또는 사업장을 둔 어촌계(원), 영어조합법인, 어업회사법인 등 어업인이며 단, 도서민 화물선 차량운임 및 어업용면세유 지원사업 등 타 사업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받는 경우에는 지원에 제한이 따른다.


군 관계자는 “국제유가의 급격한 상승으로 어업경영에 부담이 가중되고, 대형 카페리여객선의 중단으로 수산물의 내륙운송에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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