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목욕탕․사우나 등에 비상용 목욕 가운 비치 당부

입력 2023년04월10일 11시38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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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최정식)는 목욕탕, 사우나, 찜질방 등에 유사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를 당부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상용 목욕가운’은 사우나, 목욕탕, 찜질방 등에서 신속하게 착용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마련하는 옷으로 인명대피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목욕탕 등에서 화재가 발생 했을 때 옷을 챙겨 입다가 피난의 골든타임을 놓쳐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피난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비상 탈출용 목욕가운 비치가 필요하다.

 

주영철 예방안전과장은 “사우나, 수면방, 안마시술소 등 밀폐된 공간에서의 신속한 대피는 매우 중요하다”며 “비상용 목욕가운을 비치하여 인명대피 골든타임 확보에 협조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평소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 출입할 때는 비상구와 대피로에 관심을 갖고 위치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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