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생명의 문‘비상구’안전관리 당부

입력 2023년04월11일 15시5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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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기수)는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피난로인 비상구에 대해 안전관리와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비상구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의 통로로 평소 철저한 유지관리가 필요하고 훼손되거나 장애물 적치 등의 행위가 일어나선 안 된다.


이에 중부소방서는 자율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비상구 폐쇄 등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와 문화ㆍ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등이다. 

 

신고는 인터넷(안전신문고 등), Fax, 우편 또는 직접방문의 방식으로 신고서에 증명자료를 첨부하여 48시간 이내에 제출하면 된다. 불법행위로 확인될 경우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예산 지급 범위 내에서 포상금이 지급된다.

 

이수범 화재안전조사팀장은“비상구는 화재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문이 된다”며“평소 비상구 유지·관리에 안전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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