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예방 당부

입력 2023년04월13일 15시30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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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광산소방서는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 예방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큰 피해를 낸 강릉산불을 보듯이 봄철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계절로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위험성이 높아 피해 규모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부주의 화재 원인은 대부분 부주의로 담배꽁초, 촛불, 음식물 조리 시 방치, 쓰레기 소각 등이 있으며, 작년 봄철(3월~5월)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전국적으로 6,285건이 발생하였으며, 20명의 사망자와 27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및 정해진 흡연구역에서 흡연하기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논, 밭두렁 태우지 않기 ,쓰레기 소각 금지 ,촛불 받침대에 고정하여 사용하기 등이 있다.

 

김영일 광산소방서장은 “매년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하고 안전 수칙 준수를 생활화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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