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체육전문가 연계 학교 체육 활성화 추진

입력 2023년04월14일 19시1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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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초등학생의 신체활동 중심 체육 활성화를 위해 외부 기관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한국배구연맹(KOVO)와 함께 해든초 등 4개 초등학교 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배구선수 출신 강사가 학교당 매주 9시간 유소년 프로배구교실을 운영한다.


5월부터 12월까지는 대한축구협회(KFA)와 ‘렛츠플레이 축구교실’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과는 ‘스포츠전문가와 함께하는 신나는 농구교실’을 운영한다.


‘렛츠플레이 축구교실’은 인천별빛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 22개교 1~2학년 학생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축구전문지도자를 강사로 학교에 파견해 맞춤형 스포츠 전문가 협력수업을 진행한다.


‘스포츠전문가와 함께하는 신나는 농구교실’은 관내 초등 45개교 4~6학년 학생 1만여 명과 특수학교 학생 대상으로 운영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에서 은퇴한 프로농구선수를 강사로 파견해 학생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고 체육교육 내실화를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외부기관과 협업 운영하는 운동교실을 통해 초등학생 누구나 기초체력을 키우고, 평생 운동 습관의 초석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학교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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