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원, 2023 생생문화재 ‘세계가 만나던 곳, 인천개항장’ 5년 연속 선정

입력 2023년04월14일 19시4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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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구문화원(원장 박봉주)이 인천중구청 주최, 인천중구문화원 주관, 문화재청,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여 진행되는 ‘2023 생생문화재’ 운영 문화시설 공모에 5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 

 

생생문화재는 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를 참여자들에게 전달하여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중구문화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인천개항장을 중심으로 개항장의 다양한 건축유적과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문화재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근대기 인천개항장에 직업을 구하기 위해 찾아온 조선사람이 되어 상인과 외교관, 은행가 중 하나의 직업을 선택하게 된다.

 

이후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서 당시의 인천개항장의 다양한 일과 실제 문화재가 쓰였던 역할, 문화재에 대한 지식 등을 체험을 통해 배우게 된다. 

 

인천중구문화원장 박봉주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개항장 안의 특정 문화재를 소개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참여자들이 옛 인천개항장의 실제 역할과 직무 등을 참여해볼 수 있도록 하여 인천 중구의 옛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 중구 생생문화재의 참여자 접수는 4월 중이며 문화원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icjgcc)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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