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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서장 정희영)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통한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시민공모 방식으로 추진한‘교통안전 사각지대를 찾아라! 공모’에 대한 유공자를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로 시민 75건, 직원 63건 등 총 138건이 접수 되었으며, 이 중 2건 이상 제보한 시민 3명과, 4건 이상 제보한 경찰 직원 7명 총 10명이 포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경찰서장 감사장, 표창, 장려장을 각각 수여 받는다.

공모된 접수내용은 교통시설 개선부문 93건(67.4%), 교통단속 및 관리 30건(21.7%), 교육·홍보 15건(10.9%) 순으로, 현재 86건(62.3%)에 대하여 개선·조치 완료하였으며, 경찰서 심의 및 타기관 협의 등이 소요되는 교통시설 개선사항은 가급적 상반기 내에 개선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흥덕서에서는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회의(교통분과)를 통해 공모결과를 분석· 평가하고 포상 대상자를 함께 선정하여 의결하는 등 접수된 공모지점의 합리적인 개선과 향후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치안정책을 꾀하였다.

청주흥덕경찰서장(서장 정희영)은 “금번 시민공모는 일반 시민들과 지역경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청주시민들이 보내주신 우리지역 내 교통안전 사각지대의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으로 더욱 안전하고 불편 없는 교통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