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어르신 자서전 동화책 제작 교육 ‘기억을 나누는 행복한 그림책 작가 되기’ 운영

입력 2023년04월18일 15시4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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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다양한 예술 활동을 접목한 어르신 자서전 동화책 제작 교육 ‘기억을 나누는 행복한 그림책 작가 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중구 지역 노년층(만 65세이상)이 대상이다. 오는 5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2회에 걸쳐 동인천동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소중한 생애를 자서전 형식의 동화책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게 되며, 푸드테라피, 마스킹 테이프 원예, 콜라쥬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접목해 더욱 쉽고 재미있게 교육에 몰입할 수 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자서전은 학습자가 소유할 수 있도록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4월 19일부터 선착순 15명으로 이뤄지며,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만 65세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생애주기에 맞는 질 높은 강의와 더불어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평생학습을 통해 구민의 자아실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접수 등 교육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 평생교육과(☎760-79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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