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중앙남녀자율방범대와 영동읍 범죄취지 야간 합동순찰 전개

입력 2023년04월20일 10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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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영동경찰서(서장 이규환)는 19일 오후7시부터 중앙남녀자율방범대와 함께 영동읍 범죄취약지를 중심으로 야간 합동순찰을 전개하였다.

 

‘체계적 치안 플랫폼 구축으로 더 안전한 영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안(안전한 영동)‧2감(공감하는 치안)‧3신(신뢰받는 치안)의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영동경찰서는 동 시책의 일환으로 11개 읍·면에 대한 면밀한 범죄분석을 실시하여 범죄취약지역과 위험시간대 등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11개 읍·면 전역에 대한 순차적 합동순찰을 전개함으로써 범죄의 사전 차단은 물론 위험개소 진단 등 치안불안요소 해소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찰서장이 전 지역의 합동순찰에 참여함으로써 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어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사회환경의 변화에 따라 치안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경찰관의 수는 감소하는 상황에서, 체계적 치안 플랫폼 구축을 통한 전략적·선제적 치안활동은 매우 긍정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공동체 치안활동이 활성화된다면 그 효과는 극대화 될 것이다.

 

이규환 영동경찰서장은 더 안전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실질적 커뮤니티 폴리싱(지역사회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로 영동군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안전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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