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5월 1~4일 중소기업제품 이동 마켓 개장

입력 2023년04월24일 10시23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인천시 남동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중소기업제품 홍보 및 판로 다양화를 위해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이동 마켓’을 개장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다음 달 1~4일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체가 참여하는 ‘이동 마켓’을 연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 지역 내 중소기업체에서 직접 생산한 화장품, 식품, 전기·전자 및 각종 생활용품 4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에선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과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 회원사 제품의 홍보, 판매는 물론 샘플 체험과 시음 행사 등을 진행한다. 

 

구는 앞으로 이번 행사를 일회성 판매 행사가 아닌 지역 축제 및 명절 등과 연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국내외 경제 여건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한다”라며 “더불어 해외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글로벌 마케팅 지원은 물론 내수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가 직접 운영하는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은 2021년 7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2층에 개장, 지역 내 중소기업 총 54개 업체가 360여 개의 품목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근 방문객이 늘면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입점 품목의 다변화를 통해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