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농업용 부직포 지원 추진

입력 2023년04월24일 09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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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은 고품질 농산물생산을 위하여 올해 1월 농가 사업신청을 받아, 선정된 315농가에 농업용 부직포를 지원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군에서는 지난 1월 농가 신청을 받고, 2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하여 관내 315농가에 농업용 부직포 1,318롤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고, 지원을 마쳤다.


특히, 농가의 요구에 따라 부직포, 제초메트 등 다양한 품목을 예년보다 한달 가량 조기 공급하여 농업인들이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추진됐다.


농업용 부직포는 농가에서 잡초방지 ․ 해충방제 ․ 못자리용 ․ 보온용 등 다용도로 활용되고 있으며 제초농약 살포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등 노동력과 비용절감 및 토양보전 등 이점이 많다.


이주환 농정과장은“잡초의 원천적인 발생을 억제하여 노동력을 절감하고 토양 보전을 통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은 물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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