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 인천시와 XR·메타버스 콘텐츠 발굴 육성

입력 2023년05월02일 09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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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사업비 11억 원을 들여 XR(확장현실)·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지역 기업의 우수한 XR·메타버스 콘텐츠를 발굴·육성키 위한 사업으로,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실증, 시험인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인천지역 특화산업인 항공, IoT(사물인터넷) 분야의 콘텐츠를 다루는 ‘특화산업 융합형’ 부문에서 2개 과제를 선정, 각각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인천 공공데이터 활용 또는 모든 분야에 적용 가능한 콘텐츠 개발을 돕는 ‘시장수요 기반형’ 부문에서는 10개 과제를 골라 한 과제당 많게는 8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인천VR·AR제작거점센터(www.invr.or.kr) 또는 인천TP 누리집(www.itp.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문화콘텐츠센터(032-260-0673, 0677)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시와 함께 지난 2019부터 인천 VR·AR 제작거점센터 운영사업을 통해 45개의 XR·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을 지원했다”며 “인천에 특화된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적잖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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