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2023년 인천항 두드림’선정기업 4개사와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협약 체결

입력 2023년05월02일 13시4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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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해운·항만·물류·환경·안전 산업 분야 유망 창업기업에 사업지원금 및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3년 인천항 두드림(Do-Dream)’ 사업에 참여할 기업 4개사를 선정하고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IPA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인천항 두드림’은 2016년부터 매년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9개사가 해당 사업에 참여했다. 지난 3월 마감된 공모에는 총 29개사가 신청했으며,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4개사가 ‘2023년 인천항 두드림’의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참여기업으로는 ▴초고해상도 디지털 영상 기반 인공지능 적용 SOC 시설물 디지털 안전점검 플랫폼 개발사 ㈜코매퍼 ▴대형말뚝 수준으로 내진 성능을 향상시킨 고강도 마이크로파일 개발사 티쉐어건설㈜ ▴안전 운전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상용차 운전자 대상 운전습관 개선 챌린지 플랫폼 개발사 ㈜위드라이브 ▴해양 기름 유출 및 항만·포구 오염 처리용 친환경 유흡착재 개발사인 두루주가 선정됐다.

 

IPA는 선정기업에 6개월간 제품개발, 마케팅·홍보 활동 등을 위한 창업지원금과 ▴IPA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 ▴정부·지자체 창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성과공유제 ▴기술 임치 수수료 지원 등 IPA 동반성장 프로그램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김경민 ESG경영실장은 “초기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돕고 관내 창업생태계 활성화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운·항만·물류 등 관련 산업 분야 벤처·창업 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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