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게 감사장 전달

입력 2023년05월02일 16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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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진천경찰서장(서장 홍석원)은 2일 보이스 피싱 피해를 막은 광혜원 신협 직원 A씨에게 신고보상금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피해자 B씨(60대,여)는 알 수 없는 보이스 피싱 용의자로부터 대환 대출을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악성 앱을 깔고 현금  1천500만원을 찾기 위해 광혜원 신협을 찾았다.

 

신협 직원 A씨는 정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돈을 찾으려는 행동을 수상하게 여겨 보이스 피싱 범죄를 의심하고 112에 신고 후 피해자가  현장에서 이탈하지 못하도록 말려 보이스 피싱을 막는 성과를 거뒀다. 

 

진천경찰서장은 신협 직원의 세심한 관찰과 적극적인 112신고 덕분에 군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예방에 적극 나서준 직원분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저금리 대출이나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출이라며 입금 또는 현금 전달을 요구하는 전화나 문자는 전화금융 사기이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협업하여 범죄 피해 억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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