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기업수요맞춤형 기술개발사업 시행

입력 2023년05월03일 11시0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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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인천 소재 제조 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2023년 기업수요맞춤형 기술개발사업 공고 (제조벤처기업 기술개발사업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기업수요맞춤형 기술개발사업」은 제조 벤처기업들을 위해 지난 3년간 시비 총 17억9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28개의 기술개발 과제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예산은 10억 원까지 확대돼 보다 많은 벤처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소재하는 직전년도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업 벤처기업 중에서, 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술개발 과제는 전문가 활용비용 및 시작품 제작 ‧ 성능시험 등 개발비용을 최대 6천8백만 원까지 지원받게 되고 과제 수행기간은 9개월 이내다.

 

신청․접수기간은 5월 22일(월)까지며, 공고문은 인천시 홈페이지 및 비즈오케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온라인 제출·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신청사항 및 유의사항은 인천테크노파크(260-0823)로 문의하면 된다.

 

온윤희 시 창업벤처과장은 “인천지역의 경우 벤처기업의 78.8%가 제조업에 분포하고 있어 타 시도에 비해 제조업 비중이 매우 높은 특성을 보인다”며, “인천 제조벤처기업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응원하며,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통한 고부가가치화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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