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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은  지난3일 문경복 군수와 이의명 군의회의장, 심치준 노인회장과 마을 주민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령면 가을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가을2리 경로당은 연면적 218.25㎡(약66평) 단층구조로 된 시설로, 노인들의 여가 및 복지증진과 문화공연 등 주민화합의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고령화율이 월등히 높은 옹진군의 노인복지시설 확충과 지속적인 여가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며, 이번 가을2리 경로당 신축에 힘써주신 관계자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