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촌여성 신기술 농작업 장비지원 사업 ‘눈길’

입력 2023년05월04일 11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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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봉화군이 여성농업인의 열악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노동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여성 신기술 농작업 장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3일 로컬푸드 주차장 일원에서 한국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편이장비인 충전식 예초기를 배부했다. 

 

‘농촌여성 신기술 농작업 장비지원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역할이 증대되는 상황 속에, 여성농업인들의 농작업 부담을 경감시켜 농업 경영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농작업 편이장비는 작고 가벼워 여성농업인들이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를 말하며, 오랜 시간의 농작업과 불편한 작업 자세, 과중한 중량물 취급과 운반이 원인이 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에 큰 효과가 있다. ​

 

봉화군 관계자는 “과중한 농작업 환경 개선과 손쉬운 영농활동 참여를 위한 맞춤 지원을 이어가는 등 여성농업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정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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