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을 위한 소방유물 기증 캠페인

입력 2023년05월08일 11시10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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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동부소방서는 2024년 7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국립소방박물관의 전시운영과 소방의 역사적 자료 보존 및 연구를 위해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수집대상으로는 소방차량부터 소방관련 문헌, 서적, 사진, 물품, 의복, 장비등 작은 배지까지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기증이 가능하다. 

 

기증은 국민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발급, 각종 중요 행사 및 전시개막식에 초청, 명예의 전당을 통해 기증자 명단 수록 등 기증자에 대한 특별한 예우 및 특전이 주어진다.

 

기증 유물은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하여 영구보존하고, 기증자료의 수량·가치 등을 고려하여 특별전시·연구·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중요 자료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신청 등 처리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https://firemuseum.or.kr)에서 ‘소방유물 기증운동’을 클릭 후 “소방유물기증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우편 또는 E-mail발송을 하면 된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우리 소방의 역사를 위해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라며, 소장유물 기증운동을 통해 소방의 과거부터 미래를 함께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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