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문화회관 개관1주년 기념 공연

입력 2013년11월12일 12시25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클래식이 필요한 순간들 - 피아니스트 김선욱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구문화회관에서는 개관 1주년을 맞아 클래식 페스티벌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오는 24일(일요일 오후 4시) 열리는 <클래식이 필요한 순간들 - 네번째 순간>은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연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홍승찬의 해설이 함께 한다.

피아니스트 김선욱은 18세의 나이로 세계적 권위의 리즈 피아노 콩쿨에서 대회 역사상 최연소로 우승을 하면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거장 피아니스트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연주를 완성한 김선욱은 이번공연에서도 그가 가장 좋아하는 베토벤의 연주를 선보인다. 해가 갈수록 연주의 깊이를 더해가는 그의 연주에 청중들은 한순간에 매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클래식이 필요한 순간들’의 저자이자 음악평론가 홍승찬 교수의 해설은 명곡들이 청중들의 일상 속으로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 클래식에 숨겨져 있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풀어내 음악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만7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icjg.go.kr), 또는 전화 (☎032-760-6414)로 문의하시면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