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장봉도 갯벌, 습지보호구역에 바지락 종자 방류

입력 2023년05월23일 15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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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도 갯벌 수산종묘 방류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북도면 장봉도 갯벌·습지보호구역에 19일 종패 방류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은 수산자원 증식을 통한 주민 소득 안정화와 건강한 해양생태계 유지를 위해 약 3천 7백만원의 예산으로 2~3cm 크기의 바지락 종자 13t을 매입해, 장봉어촌계 면허어정지역(사염지선, 아염지선)에 방류하였다.


 정연희 장봉어촌계장은 “이번 바지락 방류가 장봉도 어촌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군은 올해 신규 사업인 대이작 및 장봉도의 해양보호구역 명예관리원 운영과 해양보호구역 데크시설 설치 등의 사업 추진을 통해, 군의 해양생태계 보존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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