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장애인 거주시설 맞춤형 피난안전관리 컨설팅

입력 2023년05월24일 11시15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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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최정식)는 관내 예수마리아요셉부활의집을 대상으로 맞춤형 피난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재난에 취약한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해 맞춤형 피난 안전대책 추진을 통한 재난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예수마리아요셉부활의집은 지적장애인과 직원 등 60여명이 거주 및 근무하는 장애인거주시설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대피를 위한 피난안전대책과 교육 등 맞춤형 컨설팅에 중점을 뒀다.  

 

주요 추진사항은 건물 내부 위험요소 사전 제거,화재 시 시야확보를 위한 화재대피함 세트 설치,응급상황 대비 휴대용 산소마스크 보급,화재예방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주기적 간담회 실시 등이다. 

 

주영철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해서는 대피공간 및 피난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유사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안전사고 매뉴얼 숙지 및 지속적인 훈련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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