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전통시장·골목상권 ‘스마트워크’ 구축

입력 2013년11월13일 07시5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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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성남시는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들이 스마트폰 어플로 소비자에게 점포 위치와 상품·가격할인 정보를 실시간 알리고, 중소상인 간 재능거래, 공동구매 등 협업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시스템(smart work system)’이 구축돼 화재가 되고있다.. 

성남시가 지난해 개발한 상품·가격 할인정보 알림 어플 ‘스마일로(Smilero)’와 최근 개발한 중소상인 간 협업지원형 어플 ‘스마일로 쿱(Smilero COOP)’을 통해 상용된다.

성남시는 13일 오후  시청 한누리실과 율동관에서 스마일로 쿱 출시 행사를 겸한 ‘중소상인 소통 한마당’ 행사를 연다.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성남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이상목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 등 200여명이 참석할예정으로,  ‘ICT성남, ICT 상인’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화,  ‘스마일로’의 상권통합관리시스템과 ‘스마일로 쿱’ 중소상인 협업형 스마트워크 시스템 동영상 상영, 체험부스 운영, 김창옥 강사의 ‘유쾌한 소통’ 주제 강연, 60개 점포의 스토리텔링 포스터 전시회 , 중소상인 전용 스마트워크 시스템 적용사례 현장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성남시와 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래창조과학부·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지원하는 ‘스마트워크 활성화 기반조성 국비지원 사업’을 연속 유치했다.

지난해 개발한 ‘스마일로’ 어플의 상권통합관리시스템으로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은 방송통신위원회 주최 스마트워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개발한 ‘스마일로쿱’ 어플은 성남시 상인회와 협동조합 운영환경을 지원해 침체된 지역상권의 활성화와 중소상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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