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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병무지청 유병호 청장은 30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하여 성실하게 복무하여 타의 모범이 된 이동재 사회복무요원을 표창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청 관내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행정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들은 약 5,900여명에 이른다.

 

이들 중 우수 사회복무요원으로 선발된 이동재 사회복무요원은 안산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이용자들의 이동 및 식사 등 전반적인 일상생활지원 임무를 맡아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여 사회복지시설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안산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담당자는 “이동재 사회복무요원이 동료 사회복무요원들 뿐만 아니라 30여명의 시설이용자들을 친절하게 잘 돌본다”며 “‘사람과 마음’을 잇는 센터의 운영 가지 철학을 정확히 이해하며 복무하여 많은 도움이 된다”고 칭찬했다.

 

이동재 사회복무요원은 “시설 이용자분들의 가족들로부터 저와 함께 있을 때 이용자분들이 많이 웃고 편안해 한다는 칭찬을 들었을 때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는 동안 인상이 많이 좋아졌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상대방을 따뜻하게 대하고 이해하는 폭이 넓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모범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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