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가족 교육프로그램 ‘우리가족 박물관 가는 날’ 진행

입력 2023년05월31일 10시0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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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립박물관에서 오는 6월 17일 가족 교육프로그램 ‘우리가족 박물관 가는 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대불호텔에서 중화루까지...’로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부터 같은 건물에서 영업했던 중화루까지의 역사를 알아본 후 가족과 함께 미니어처를 조립해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매주 셋째 주 토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매월 둘째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6월 17일 수업의 참석 대상은 6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접수 받는다. 

 

배성수 인천시립박물관 전시교육부장은 “인천 중구의 근대건축물 중 대불호텔 건물에 얽힌 역사를 조명해 보았다”면서, “온 가족이 협동하여 미니어처를 만드는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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