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인구 3만 목표’위한 기본권 ‘교통 혁신안’ 절실

입력 2023년06월01일 20시5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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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옹진군(군수 문경복)이  인구 3만여명 돌파를 위한 행정을 펼치고 있으나 뚜렷한 대안이 없어 고심 중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한반도의 화약고에서 생활을 하는 옹진군이 국민의 기본권인 교통단기보완대책에 전혀 혜택을 받지 못한 가운데 해상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은 정부가 주민들의 기본권을 위한 해결책을 달라고 주장한다. 

 

이어 국가의 부족한 지원 속에서도 섬 발전, 지역경제의 가장 큰 걸림돌로 해상교통의 불리함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기상, 국방, 정책(유류인상, 환율인상, 금리상승, 자재비상승등...)”상 어려움만을 주장하고 있어 해결안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며 목숨을 담보로 살고 있는 최 북방 해상 주민들의 “교통 혁신안”을 주장한다. 

 

민선8기 옹진군수로 백령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안에 대해 “대형 카페리선 운항 단절에 수백억원의 보조금 지원에도 대형여객선 도입이 실패하고 있다며 「서해5도 지원 특별법 시행령」,「인천시 서해5도 운항 여객선 지원조례」,「인천시 지방보조금관리조례」등의 관해 인천광역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라면 신조선운항으로 문제해결안을 검토해 달라고 호소한다. 

 

백령 주민 A모 (79세)씨는 대형여객선(2천톤급 이상) 운항결손금이 년간 17.9억원이라면 20년 간 총358억원이라면 신조선에 650억원 예상된다며 옹진군 서해5도민 대중교통 확충을 위한 교통 개선대책에 대한 점검도 추진해달라고 당부한다. 

 

백령 주민 B모(70세)씨는 최북단 해상 지자체 서해5도는 목숨을 담보로 살고 있는 땅으로 인천광역시장은 행정력을 집중해  ‘백령대중교통 기본계획 수립’을 인구 유입의 일획을 긋고 위험한 곳이아닌 살기좋은 옹진, 아름다운 천혜자원 옹진, 황해문화의 중심지역 옹진에 모여들 수 있도록 생활기본권에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말한다.  

 

이에 신영희 시의원은 모든 국민의 기본권 중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권인데 섬사람들에게는 여객선이 버스로 목숨걸고 우리  땅을 지키는 국민들을 위한 혜택이 절실한 만큼 최선을 다한 의정활동으로  옹진군의 ‘꿈과 희망의 땅’을 위한 핵심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다. 

 

대형여객선도입에 관해 인천시의 지원을 호소하는 시정 질의를 통해서 '도시사람들의 탈 것인   버스와 같이 섬사람들에게는 여객선이 버스다' 따라서 섬사람들의 교통권 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요청을 촉구한 바있다.

 

옹진군은 조례에 근거하여 선사공모를 6차에 걸쳐 진행 했지만  응모선사가 없었다며  현재 옹진군에서는 '신속한 대형여객선 도입을 위해  결손금 지원방안으로 변경하여  대형여객선 도입사업을 추진'  인천시와 협의 중으로 협의회에 참여 계획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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