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일본 "성접대" 부인

입력 2013년11월13일 16시3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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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업소에 간 것"뿐

[여성종합뉴스] 한국관광공사 이참(59) 사장이 성접대 의혹을 부인했다.
 
마사지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성인 퇴폐 업소는 아니라는 것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언론에 보도된 내용 대부분이 사실과 다르다"며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참 사장은 20년지기 친구 등과 함께 개인 휴가차 일본을 찾아 저녁식사 전 잠깐 마사지 업소에 간 것"이라며 "퇴폐 업소는 아니며 비용 또한 이참 사장이 직접 지불했다"고 밝혔다.

소프랜드는 한국의 퇴폐업소와 비슷한 형태로 100만원 이상의 비용은 이 회사가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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