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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보건소는 지난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한 구강보건사업과 구강보건의 날 홍보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강보건의 날은 매년 6월 9일로,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초등학교 등굣길 ‘새 칫솔 바꾸기’ 캠페인, 워크온 챌린지 운영, 찾아가는 특수학교 치과 이동진료, 구강건강체험관 등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등굣길 캠페인은 일신초등학교 등 3개교의 등교시간에 맞춰 어린이들에게 칫솔을 나눠 주고, 충치예방법 등 구강보건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15일 부마초등학교에서 마지막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울러 지난 5월 25일에는 인천시 보건소와 연합해 시청 광장 앞에 구강건강체험관 부스를 운영했으며, 건강 걷기 앱 ‘워크온(Walk On)’과 연계한 건강보건의 날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완료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건강한 영구치 보존하기 위해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관리법 홍보를 성료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