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교통사고 대비 차량 문개방 훈련

입력 2023년06월13일 20시3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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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최정식)는 12일부터 19일까지 교통사고 및 차량화재 등을 대비한 특별훈련을 실시 중에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현장활동 대원들의 초기 대응 범위 확대 및 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119구조대원을 훈련교관으로 현장활동 전 대원을 대상으로 폐차량을 활용한 다양한 구조기법 및 안전하고 적극적인 현장활동 노하우 공유 등 실습 위주의 훈련을 통한 반복‧숙달에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폐차량 활용 문개방 및 유리창 파괴 실습,가상 요구조자를 활용한 인명구조 훈련,차량 파손 최소화 훈련,유압장비, 절단기 등을 사용한 차량 문개방 숙달훈련,구조대상자의 기본 응급처치 등이다.

 

최정식 북부소방서장은 “실제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원들이 구조기법을 숙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소방서는 지난 5월부터 오는 7월까지 현장활동 부서를 대상으로 매월 3회 전기차 화재진압 및 차량 문개방 이론 및 실습 등 반복․숙달훈련을 통해 차량사고의 유형․상황별 효율적이고 신속한 현장활동 능력을 도모하고자 역점 시책으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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