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엽돈재’ 민관 합동 이륜차 일제단속 실시

입력 2023년06월17일 21시0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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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개조, 난폭운전 등 집중단속

사진제공-진천경찰서

[연합시민의소리] 진천경찰서(서장 홍석원)는 17일 엽돈재에서 민관 합동 이륜차 일제단속을 추진했다.

 

엽돈재(국도34호선)는 오토바이 라이딩 코스로 알려져 주말 등 휴일에 대형 이륜차량들의 과속 및 소음 관련 민원이 많은 곳이다.

 

이번 합동단속은 진천경찰서, 진천군청(건설교통과, 환경에너지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지부가 함께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단속 대상은 오토바이 소음유발 및 불법개조여부, 난폭·곡예 운전이며 이날 단속을 통해 소음허용기준초과 2건, 불법구조변경 6건, 과속 5건 등 총 13건을 단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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