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 활동 추진

입력 2023년06월17일 07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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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지자체 발주공사 수급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예방 활동은 요양재해자 및 사망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5~49인 수급업체를 중심으로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구는 산업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수급업체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캠페인 참여 독려와 산업현장 내에서 유해·위험 요소에 대비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 스티커북을 배포할 계획이다.


또 안전문화 정착 유도를 위해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독려, 위험성평가 및 산업안전보건법령 요지 제공 등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철저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통해 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업재해 예방 활동기간 동안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에 대해 구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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