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용산파출소, 농산물 도난 예방을 위한 선제적 범죄 예방 활동 추진

입력 2023년06월20일 13시1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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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영동경찰서 용산파출소(소장 정기종)는 감자, 복숭아, 고추 등 수확기를 맞이하여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플래카드를 자체 제작·배포하여 취약지에 게시하는 등 선제적 범죄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다.

 

이와 관련하여 용산파출소는 자율방범대, 이장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수확기를 맞은 농산물 6개(자두, 복숭아, 고추, 감자, 고구마, 인삼) 품목과 도난 취약지를 선정하여 “한 개도 절도범죄 신고는 112” 라는 자체 플래카드 60개를 제작·배포 게시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
  
한편 정기종 용산파출소장은 “수확한 농산물은 밭이나 도로변에 놔두지 말고 보관 창고 등에 넣어 보관할 것을 당부하면서 농민들이 애써 땀 흘려 경작한 귀한 농산물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산물 절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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