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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3일 인천나비공원 갈등관리힐링센터에서 지역 내 재가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두 번째 ‘힐링이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컬러와 아로마를 이용한 향수 만들기’를 주제로 색깔의 에너지와 좋아하는 색깔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자신의 향수를 만들어 보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우울감 예방은 물론, 암 환자의 신체, 정신적 고통을 줄이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지역사회 암 환자 및 보호자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0월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희망자는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509-8272)으로 문의 및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