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 일자리지원자 와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육 실시

입력 2023년07월05일 17시36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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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 서부소방서(서장 노점례)는 서구청 민방위실전센터에 방문하여 일자리지원자 100여 명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뇌에 산소와 혈액을 직접 공급해주는 응급처치법으로, 4분의 골든타임 안에 실시해야 생존 가능성이 커진다. 질병관리청에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5.3%지만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면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2배 이상(11.6%) 증가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119에 신고 요령,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시 대응방법▲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등 소방안전교육도 같이 진행했다.

 

노점례 서부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은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이다”며 “시민분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직접 찾아가는 질 높은 교육을 꾸준히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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