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해수욕장 7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

입력 2023년07월06일 15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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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도면 시도에 위치하고 있는 해변으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희고 고운 백사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소나무숲으로 둘러싸여 시원하고 쾌적한 해변이다.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옹진군 관내 해수욕장 및 해변 23곳이 오는 7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운영기간은 북도면(7.17.~ 8.20.), 연평면(7.22.~ 8.25.), 백령면(7.21.~ 8.19.), 대청면(7.17.~ 8.15.), 덕적면(7.20.~ 8.15.), 자월면(7.21.~ 8.16.), 영흥면(7. 7.~ 8.31.)이며 해수욕장 운영시간은 09:00~18:00이다. 


옹진군은 코로나19 팬데믹 해제로 인한 관광 수요 및 유동인구 폭증에 대비하여 해수욕장 및 해변에 수상안전요원 86명을 배치하고 경찰·해양경찰·소방과 연계하여 관광종합상황실 운영을 포함한 비상안전체계 구축으로 피서객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선정 ‘2022년 한적한 해수욕장’인 영흥면 십리포해수욕장이 포함된 옹진군은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하고 섬 해수욕장만의 청정 자연경관이 펼쳐져 있어 한산한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7월 29일에는 영흥면 십리포해수욕장에서 옹진 해변 가요제가 개최되며 각 섬의 특성을 살린 체험어장도 운영된다.
 

문경복 군수는 “이른 무더위로 증가할 피서객 수요에 맞춰 천혜의 자연경관이 펼쳐진 옹진군에서 안전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교통·관광안내 등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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