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인천신항 1-2단계 ‘컨’부두 하부공사 현장점검 나서

입력 2023년07월11일 12시49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이경규 사장이 장마 및 혹서기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 현장 및 케이슨 제작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이번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 현장 및 케이슨 제작장 현장 방문뿐만 아니라, 이사장은 지난 5월 15일 취임한 이래 인천항 현장 곳곳을 방문해 안전을 직접 챙기고 있다.

 

이 사장은 장마 및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근로자에게 충분한 휴식시간과 휴게실, 물 등을 적극 제공하고, 케이슨 제작 및 수중작업 시 작업자 안전보호구 착용 상태를 철저히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현장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및 중대 재해 방지를 위해 IPA에서 도입한 줌인(Zoom-in) 건설안전센터와 스마트 안전장비 등을 활용하고, 타 현장에도 전파하여 인천항 건설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현장 근로자에게 장마 및 혹서기 폭염에 따른 온열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며 “스마트 안전장비를 활용해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에서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심박 수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밴드’ ,안전모 착용 여부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턱끈’ ,실시간 안전방송 송출이 가능한 ‘스마트 안전 스피커’ ,안전핀 탈락을 방지하는 ‘굴착기 안전핀 감지 센서’ 등의 안전장비를 2021년 9월부터 도입하여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