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2023년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 실시

입력 2023년07월11일 17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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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는 1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각급 기관 및 소방, 군 등 유관기관 담당자가 위원으로 참석해 연안사고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들은 인천해경 관내 갯벌 고립사고 안전관리와 올해 연안사고 원인 분석, 연안 안전관리 추진방향 등을 공유했다.


또 연안해역 위험구역 합동조사 및 위험성 재평가에 따른 후속조치 등을 강구했다.


인천해경은 연안사고 예방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민·관·군으로 구성된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으로 연안활동이 늘어나면서 연안사고의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통해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연안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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