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상해대표부, 중국 상하이 소재 국적선사협의회 초청 간담회 개최

입력 2023년07월12일 10시2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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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IPA 상해대표부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 상해대표부와 공동으로 중국 상하이 소재 국적선사협의회를 초청해 하반기 해운·항만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13개 주요 회원사가 참석했으며, 각 PA는 상반기 물동량 처리실적,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 등을 소개하고, 국적선사 영업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중국 물류, 해운·항만 시장 상반기 주요 이슈 및 하반기 전망 등을 공유했다.

 

또한, 급격하게 변화하는 중국 해운시장 상황, 운임변동, 물동량 감소 등과 관련한 국적선사들의 의견과 대응방안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했다.

 

IPA 상해대표부 안길섭 수석대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국적선사의 의견과 요청사항 등을 항만운영 및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해외 현지에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국적선사가 인천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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