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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옹진농협 박창준 조합장은 관내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과 신속한 복구가 요구되는 가운데 “인천시 관내 나무 전도 16건, 배수 지원 13건, 배수구 역류 9건, 구조물 이탈 4건, 건물 붕괴 3건, 기타 8건 등 관내 총 53건의 피해”가 접수됐지만 지속적인 호우가 예상되면서 폭우로 인해 도로, 농경지, 건물 등 침수등 옹진농민들의 감염병 발생 예방과 주의를 당부했다.

아직 옹진군 관내 피해는 없지만 장마나 태풍으로 인해 침수, 하천 범람이 발생하였을 때는 위생환경이 취약해져 병원균, 모기, 쥐 등 감염매개체 감염병이 유행할 위험도가 커지며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 간염 등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 유행한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을 만전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이번 주 장맛비 지속이 예측되며 지난 13일 0시부터 이날 오전 7시 현재까지 관내 누적 강수량은 연수구 176.5㎜, 부평구 175.0㎜, 남동구 165.0㎜, 중구 152.0㎜, 미추홀구 151.4㎜, 동구 145.5㎜, 계양구 142.0㎜, 서구 141.0㎜, 강화군 139.6㎜, 옹진군 35.8㎜로 각각 집계됐다.

관내 군·구별 피해 접수는 강화 9건, 미추홀 7건, 남동 2건, 계양 2건, 부평 1건 등 총 21건이다.

박창준 조합장은 관내 산사태·비탈면 등 위험지역 농민들의 재산상 피해가 발생했하지 않도록 저지대 취약 지역에 안전을 당부한다. 

옹진농협은 특수지역 관내 유통사업에도 주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사업에도 힘을 쏟으며 옹진군 홍보로 특산물, 섬 소개 등에 앞장서고 있다며 "지역이 안정돼야 주민들도 행복하고, 자산 또한 늘어 행복할 수 있다며 조합원들의 피해 예방에 전 직원들이 함께 한다. “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