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 ‘생활 속 실천’ 비대면 활동···1만 명 참여

입력 2023년07월18일 11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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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올해 상반기까지 운영한 비대면 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 1만여 명이 참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가 운영하는 비대면 프로그램 중 ‘모아스타’는 버려지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집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집한 병뚜껑은 키링, 파우치, 화분 등으로 재탄생한다. ‘기부어북(기부로 색칠하다)’는 이면지를 재활용해 컬러링북을 제작해 기부하는 활동이다. 센터는 이 컬러링북이 사회복지시설 등에 교구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경환 센터장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새로운 자원봉사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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