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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백령면(면장 이한일)은 지난 18일, 백령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와 백령면 생활지원사 11명을 대상으로 치매 안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백령치매안심센터 담당자를 초빙하여, 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치매 증상 및 종류, 치매 환자 대화법 등 치매 환자에 대한 이해와 치매 환자 연계 프로그램 소개로 진행됐다.

이한일 면장은 “현장에서 건강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을 직접 대면하는 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를 조기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치매 안심 교육은 다음달 2일 대청면사무소에서 대청면 생활지원사 대상으로도 실시할 예정이다.